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두르 구드욘센 (문단 편집) == 여담 == 조국이 인구 30만의 소국 아이슬란드라 [[라이언 긱스]] 같이 월드컵 운이 없는 사나이였다. 그에게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합계 0-2로 패하자 눈물을 훔쳐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262547|#]] >'''이것이 내 마지막 A매치라는 것이 두렵습니다. 우린 경기를 충분히 잘하지 못했어요. 너무 겁을 먹어서 롱볼에 의존했고 볼을 소유하질 못했습니다. 모든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더 큰 성공을 꿈꾸기 시작했었죠. 비록 탈락했지만 우리는 함께해야 하고, 우리가 최종예선에서 성취한 것들과 우리가 이뤄낸 것들을 기뻐해야 할것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우리의 조국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것, 국가대표팀을 중심으로 해서 신나는 일들을 만들었던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13년 11월 19일 브라질 월드컵 플레이오프 크로아티아전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 그렇게 월드컵 예선을 끝으로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물러나는 듯 싶었으나... [[UEFA 유로 2016]]의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나고 지역예선에서 아이슬란드가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며 본선 진출이 유력해지고, 구드욘센은 코칭스태프의 설득 끝에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의 출전을 위해 은퇴를 번복하고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였다.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함과 동시에 카자흐스탄 전에선 골까지 터뜨리며 기량 역시 녹슬지 않았음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가 유로 2016 본선진출을 확정지음에 따라 부상 등의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선수생활의 황혼기에 드디어 메이저 국가대항전에 데뷔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이슬란드가 유로 2016 진출팀 중 제일 먼저 최종 명단이 올라왔는데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3649|구드욘센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유로 본선에서는 헝가리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주장 완장'''을 달고 메이저 대회 첫 출전을 기록했다. 5-1로 뒤지며 패배가 확실시되었던 8강 프랑스전에서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되며, 사실상의 국가대표 은퇴 무대를 조국의 역사상 최고로 높은 곳에서 영광스럽게 마무리하였다. [각주] [[분류:1978년 출생]][[분류:아이슬란드의 축구선수]][[분류:레이캬비크 출신 인물]][[분류:PSV 에인트호번/은퇴, 이적]][[분류:볼턴 원더러스 FC/은퇴, 이적]][[분류:첼시 FC/은퇴, 이적]][[분류:FC 바르셀로나/은퇴, 이적]][[분류:AEK 아테네 FC/은퇴, 이적]][[분류:AS 모나코/은퇴, 이적]][[분류:토트넘 홋스퍼 FC/은퇴, 이적]][[분류:스토크 시티 FC/은퇴, 이적]][[분류:풀럼 FC/은퇴, 이적]][[분류:클뤼프 브뤼허 KV/은퇴, 이적]][[분류:몰데 FK/은퇴, 이적]][[분류:아이슬란드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분류:UEFA 유로 2016 참가 선수]][[분류:축구 선수 자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